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군 놀이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김성모]]의 작품인 만화 '[[스타크래프트(김성모)|스타크래프트]]'에서 유래한 놀이. 일종의 [[김성모/작품 및 유행어|유행어]]로도 볼 수 있다. 정확히는 위의 장면에서 유래한 놀이로 [[용기병(스타크래프트 시리즈)|드라군]] 놀이라는 명칭도 저 장면에서 유래했다. 그냥 '드라군!'이라고 외치면 될 것을 셋이 마치 미리 짜놓기라도 한 듯이 한 글자씩 외치는 기묘함이 일품이다. 사실 저 장면만 그런 건 아니고 저 셋이 모이고 나서는 무슨 말을 해도 혼자 해도 될 말을 셋이서 나눠서 하고 있었다.[* 예를 들면 바로 저 뒤에 이어지는 컷에서는 "아마도 전세가 갑자기 확 바뀌어 버리겠지!"라고 운을 띄우자 "그거야.", "당연한.", "것이지요."라고 회답한다.] 마침 드라군이 딱 세 글자다 보니 한 글자씩 말하게 된 것이다. 겨우 드라군 추가되는 게 무슨 최종병기가 등장하는 양 말하는 것도 개그 포인트.[* 간혹 이 장면 이후 드라군이 전장에서 패배하고 모두 어이 없어 하는 패러디도 있다.] 똑같은 형태로 테란과 저그 진영에서도 써먹은 적이 있다.[* 프로토스야 [[칼라(스타크래프트 시리즈)|칼라]]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공유한다는 설정을 충실히 고증(?)한 거라고 할 수도 있지만 테란과 저그도 이 짓거리(?)를 하는 장면이 등장하므로 빼도박도 못하고 개그 확정. 김성모의 다른 만화인 [[럭키짱]]에서도 이런 장면이 나온다. [[전사독]] 문서 참고.] 참고로 이 셋의 작중 이름은 각각 [[피닉스(스타크래프트 시리즈)|피닉스]], [[태사다르|태사다르]], [[칼라이|사르가스]][* 원작에서는 칼라이 부족의 명칭인데 여기서는 프로토스 인명으로 쓰였다.]이며, 처음 '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?' 라고 말하는 인물의 이름은 [[제라툴]]이다. 덤으로 이 장면 다음에는 김성모판 설정 상 현세대 인물로 나오는 [[아둔]]이 저기에 "좋은 작전이다, 제라툴. 드라군은 테란의 [[공성 전차|탱크]]와도 같은 존재." 라면서 맞장구친다. 어디까지나 김성모 작품의 설정으로 원래 인물들과는 전혀 관련없었는데 [[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]]에서 [[태사다르(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)|태사다르]]가 반복 대사 중 [[태사다르(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)/대사#s-1.5|'''이 대사를 직접 읊음으로써''' 공식화되었다.]] 태사다르가 스타1 오리지널 인물이다보니 스타2 세대에 뒤처지는 듯한 모습을 이용한 것. > 아니 이젠 리버가 없다니 그게 무슨 소리요?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? 또한 한참 뒤에 출진한 [[피닉스(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)|피닉스]]가 반복 대사로 원문 전체를 사용하였고, 이 경우에는 아예 영어판 원문에서부터 이 부분을 번역한 대사를 사용했기에 완전히 공식화되었다. > It breaks my heart to see my fellow zealots suffer on the battlefield. But what if we dragoons went to their rescue? '''Duh! Ra! Goon!''' > 질럿들이 고전하는 건 나 또한 가슴이 아프다.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? '''드! 라! 군!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